안녕하세요!

올해 43 먹은 사람이입니다,

얼마전 집사람 하늘로 보내고 어영부영 나도 잇고 살아온지가

1년6개월이내여 집사람 백혈병으로 죽었어여 그게 맴대로 않되더라구여

최후에끈까지 잡아서 살려볼려구여

결국 하늘로 날개 달아 훨훨 날았갔지만..

인명은 제천이다..잊자..한지가 1년6개월..

이럼 않되지 하고 맘잡아 살아 볼려구 얼마전 일본 가는길이 있어

3년만 갔다 오먼 집 형편두 풀릴까 하고 생각 다잡아..

가기로 했는대여

결국 못가게 됬내여

제 잘못으로여 그게 일이 일캐 됬습니다.

며일전 친구차 타고 가다 접촉 사고 나서 손이 발이 되도룩 빌어

정비소에서 차수리비두 주고 쉽게 수리비로 끝나나 싶었는대

오늘 경찰서서 전화가 와서 신고가 들와서 경찰서 오라는거에여

그날2명 타구 있었는대

그분들 정비소에서 사고후 2틀후에 만났는대 손자를 가슴에

앉고 멀짱히 갔다 왔다 하시더만 그래서 다친대는 없는가 보다 휴~~

했는대여

일이 일캐 되다니..휴~~전 집사람 보내고 남은돈은 50만은 뿐인댕

그걸로 보증금50에 달에 12만원 주고 살고 있는대여

휴~~고2/중2 애들둘이 있어여

사람들이 다 내맴같어먼 모던 다하긋지여..

두서가 없어여 쐬주한잔집에서먹고하 글 쓰느라넘 속상해서여 죄송여

내가 사실그분들 60대분들이라 옛날 어려운때 사신분들이라

그래두 예의있게 행동하먼 저두 잘 될줄 알았죠

근대 그게 나이드신분이라 내일을 기약 못해서 하는 병원비 정두먼

지금은 던이 없지만 벌어서러두 갚아 드리긋지만

어떤 악의가 있어 하시는분이먼 전 걍 법대로 몸으로 때우고 살려구여

일본 간더구 3년계약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대여

한편으로는 좀 쓸쓸한하고 내가 세상을 넘 어이 없게 살았다..하고

생각이 들대여 사실 전 운전 않했꺼던여

친구가 음주에다 무면허라 제 면허증을 준거던여

위에 한말 어이없게 살았다 이 의미는여 그분들 하는거 보구 한말여

전 그친구 넘 좋아해여 그래서 걍 그늠만 일본 보내구 전 걍

입건되서 살려구 합니다..하하하 인간성 참 좋은말이죠

과연 살아가먼서 가슴에 손 올리구 인간성 있게 행동 했나 생각해보니

없어여 지하철에서 어르신 타먼 못본척 한적두 있고 ..

후회가 되내여..

남을배려하고 신뢰해야하는대..설혹 속더라두여..그런삶이 더 아름답고 알찰거

같아여

두서없고 형용사법두 맛지두 않는거 읽언시분 감사여..

이렇캐라두 글쓰니 좀 낫내여 다들 화이팅 하시고 건강 건강 하세요^%^